안녕하세요 CrunkyCampos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외국에 많이 알려질 수 있었던 계기 중에 한 몫을 하고 있는 K-푸드에 관련하여 얘기를 전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일상적인 음식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최근에 알려지게 되면서 K-푸드 한류는 한국 식품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어떠한 마케팅을 사용하였고, 어떠한 효과들이 있었는지 같이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K-푸드의 한류 진출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한국 음식(K-푸드)이 외국에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영화나 드라마들의 흥행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작품이겠지만, 사진으로 예시를 보여드리며, 한 번 얘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화 < 기생충 >
2019년에 개봉된 한국 영화<기생충>에 등장했던, 짜파게티 + 너구리 (+ 채끝살 ) = 짜파구리를 먼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 나온 짜파구리는 당시에 많은 이들이 알던 레시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짜파구리를 만들어서 먹어본 적은 없고, 보통 불닭볶으면과 짜파게티를 썩어서 끓여먹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로 인해서 국내에서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의 열풍이 불었고, 심지어 이 두 라면이 섞인 짜파구리라는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기생충의 파급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국내 시장은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지만, 생각보다 파급력이 있었던 건 해외 시장의 반응이었습니다.
기생충이라는 제품이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것 뿐 아니라, 영화에 등장했던 '짜파구리'가 등장함에 따라, 외국에서도 짜파구리 챌린지를 하는 이들도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좀 더 사실임을 전달하기 위해, 스크랩해 온 기사의 데이터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19년 여름에 국내 개봉 이후 19년도 말 혹은 20년도 초반에 외국에서 개봉했다는 가정을 한다고 해도, 1년 사이에 보여준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2020년도에 근무했던 외국계 스타트업에서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쇼핑몰을 운영했습니다.
K-제품(화장품, 음식, 생필품 등)을 판매하였는데, 당시에 기생충이 동남아 지역에 개봉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시기에 맞춰 기생충 관련된 콘텐츠 마케팅을 했을 때,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도 있습니다.
당시의 매출은 짜파구리 제품들은 아예 품절이 될 정도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 했고, K-푸드 한류의 힘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
두 번째 예시로 보여드릴 작품은, 2013년에 방영된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 라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배우 전지현님과 김수현님이 주연을 맡은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오늘 전달해드릴 정보는 드라마에 나왔던 "치맥"에 관련하여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치킨에 맥주 조합은 한국에서는 너무나 익숙한 장면이죠 !
오히려 모른다고 하면 한국인임을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치맥이 드라마가 해외에 방영됨에 따라 한국식 치킨이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한국식 치킨이 없는 곳엔 한국 치킨집이 생겨나기까지 하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덕에 별그대라는 드라마는 흥행이 되니 드라마 입장에서도 좋고, 치맥의 매출 증가로 인한 K-푸드에도 초록불이 들어오는 한국에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방금까지 K-푸드 한류의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작품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 작품으로 인한 파급력을 알아볼 수 있었고, 마케팅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컨텐츠를 기획하는데 있어서 좋은 예시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작품이 있다면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두 가지라고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콘텐츠 마케팅
- 모든 콘텐츠에 있어 좋다, 나쁘다 평가하기 이전에 현재 '트랜드'에 맞는지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작품을 이용하여 마케팅을 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많은 인기를 받기 전에 어떤 포인트를 부각시켜 본인의 콘텐츠로 활용할지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생충 같은 경우는 포스터를 패러디한 콘텐츠도 많았습니다. )
- 인플루언서 마케팅
- 이 두 제품의 광고는 특정 브랜드를 강조하여 보여준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PPL 광고'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이러한 유명인들을 이용한 인플루언스 마케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에는 연예인 뿐 아니라, 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이용하여 제품 광고를 하곤 합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는 평균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그 효과는 생각보다 더 좋은 효과임을 입증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제품에 홍보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제품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잘 활용하면, 좋은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마케팅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마케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결과가 좋고 나쁜 마케팅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무작정 마케팅을 하기보단, 우리가 마케팅하는 제품 및 서비스들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좋을지는 끊임없이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매번 마케팅을 할 때 보면, 뭔가를 배운 것 같으면서도, 새로 기획할 때가 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될 때도 많았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행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달드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제가 인터넷 강의로 들어봤던 '카피라이팅'에 대해 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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